Martes, Pebrero 26, 2013
심판 무전기 업그레이드… 축구 판정 시비 줄어들까
佛제품 국내 사정에 안 맞아 국내서 개발한 제품 쓰기로… 작고 가벼워져 휴대도 간편
프로축구의 재미를 반감했던 '판정 시비'가 올해는 줄어들까.프로축구연맹은 25일 "빠르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고성능 신형 심판 무전기를 도입한다"며 "2013시즌 K리그 클래식(1부 리그)과 K리그(2부 리그) 전 경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판 전용 무전기는 경기를 맡는 심판 4명(주심·부심 2명·대기심)이 의견을 나누는 데 쓰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라 리가(La Liga·스페인 프로축구)는 2000년대 초반 심판들이 사각지대에서 벌어진 상황 등에 대해 바로 논의를 진행해 신속하고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입했다. 한국 프로축구는 유럽 프로리그에서 쓰이던 프랑스제(製) 심판 전용 무전기를 2007년 들여왔다.
프로연맹은 2012년 국내 무선통신 업체 인소팩㈜에 '한국형 심판 전용 무전기' 개발을 맡겼다. 1년여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나온 심판 무전기 '아크로-에스'는 무선 주파수대역을 2.4㎓(기가헤르츠)로 바꿔 통신 불량 문제를 해결했다. '아크로-에스'의 크기(너비 5㎝×높이 8㎝)와 무게(150g)는 기존 수입 모델(너비 6㎝×높이 12㎝·150g)의 절반 수준으로 줄여 휴대도 간편해졌다.
프로축구연맹 경기운영팀 박성균 과장은 "지난달 스페인에서 진행된 프로축구 전임심판 동계훈련 연습경기에서 35차례 테스트를 마쳤다"며 "새 무전기로 심판들이 더 빠르고 정확한 운영을 한다면 앞으로 판정 시비 문제 등은 차차 줄어들 것"이라고 했다.
'매치' 강자, 쿠차
매치플레이챔피언십 우승
세계 랭킹 23위인 쿠차는 25일 미국 애리조나주의 리츠칼튼골프장(파72·7791야드)에서 끝난 대회 결승전에서 세계 25위의 메이헌을 1홀 남기고 2홀 차로 이겼다. 1년 만의 '리턴 매치'에서 승리한 쿠차는 우승 상금으로 150만달러(약 16억3000만원)를 받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이다. 쿠차와 메이헌이 작년 이 대회 8강에서 맞붙었을 때는 메이헌이 쿠차를 누르고 올라가 우승했다.
이날 쿠차의 그린 적중률은 41%에 불과했지만 쇼트게임이 탁월했다. 8번홀에서는 그린 뒤에서 능숙한 플롭샷으로 홀 가까이 붙였고, 11번홀에서는 벙커 마운드에서 칩샷을 홀 1.8m에 떨어뜨렸다.
쿠차는 1997년 매치플레이 대회인 US아마추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스타덤에 올랐다. 2002년 1부 투어에서 1승을 거둔 뒤 2부 투어로 내려갔다가 다시 복귀해 2009년부터 매년 1승씩 올렸다. 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쿠차의 통산 전적은 15승3패다. 쿠차는 "매치플레이 경기에 특별히 강한 비결 같은 건 따로 없다"며 "스트로크 플레이와 최대한 비슷한 마음 상태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뿐"이라고 했다.
"동계 소치·하계 리우서 '스포츠 G7' 지위 굳힐 것"
[김정행 신임 대한체육회장]
선수 마음 선수가 잘 알아
- 선수·지도자·행정가 경험 살려 후배들에 좋은 본보기 되고싶어
소통·화합이 제1과제
- 날 반대한 분들 이사회에 영입, 이에리사 의원이 낸 공약좋은 부분은 과감히 채택할 것
김정행(70) 신임 대한체육회장의 입에서 가장 먼저 나온 말은 '소통과 화합'이었다.2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 대한체육회장 집무실에서 만난 김정행 회장은 "현재 부회장 3명을 포함해 22명인 체육회 이사회 조직을 대폭 확충해 체육계의 다양한 소리를 듣겠다"고 했다. 그는 "쉽게 말해 회장 선거 때 나를 반대했던 분들이나 지금까지 체육회 행정에서 소외당했던 분들도 직접 참여해 함께 일하면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뜻"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해 이사회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정관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삼수 끝에 한국 체육계의‘수장’자리에 오른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2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회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한국 스포츠가 G7 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영한 기자
김 회장은 "여러 대의원이 이 의원이 공약한 내용에 대해 공감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표를 줬다고 생각한다며"며 "그분의 공약과 내가 내걸었던 약속을 검토해 접목할 부분이 있으면 과감하게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과 이에리사 의원의 인연은 각별했다. 용인대 총장과 교수, 베이징올림픽 선수단장과 선수단 총감독으로 한배를 탔던 사이다. 김 회장은 "이 의원이 태릉선수촌장과 선수위원장을 한 것도 내가 강력하게 추천했기 때문"이라며 "선거 때 적으로 맞붙었지만 지금도 나는 이에리사 의원을 좋아한다"고 했다.
김 회장은 34대, 36대 체육회장 선거에도 출마했으나 두 번 다 좌절을 맛봤다. 이번에 세 번째 도전이었다. 그는 "체육인들도 노력하면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고 싶었다"며 "자세히 공개할 수는 없지만 두 차례 도전에선 바깥바람이 선거에 많이 영향을 준 게 사실이어서 많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그래서 더욱 부담이 크다"며 "한국 체육을 위해 정말 열과 성을 다해 경기인에게 체육회를 맡겨도 일을 잘하는구나 하는 소리를 들어야 나 같은 후배가 또 나올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했다.
김 회장은 박용성 전임 회장에 대해선 "30년 동안 모신 분으로 정말 일에 대한 열정과 성의는 내가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회장은 "나는 내 스타일로 체육회를 운영해 나갈 생각"이라며 "지금까지 90년 동안 선배들이 이뤄놓은 전통을 존중하면서 고칠 부분은 손을 대 새롭게 조직을 운영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한국 체육계의 현안으로 엘리트 체육 육성, 학교 체육의 활성화, 체육 지도자의 교육 및 복지 향상을 꼽았다. 그는 이를 위해 훈련 환경 선진화 및 유능한 외국 지도자 영입, 스포츠 과학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실업팀 확대 및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강화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김 회장은 "배가 고픈 게 어떤지는 누구든 말할 수 있지만, 실제 굶어본 것과 그냥 아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며 "나는 유도를 하면서 몸무게도 줄여보고, 현역 시절 은퇴 후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도 해본 사람"이라며 "선수, 지도자, 체육 행정가로서의 경험이 대한체육회 운영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17년 2월까지다.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과 인천 아시안게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등을 치러내야 한다. 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발판도 다져야 한다. 김 회장은 "한국 스포츠가 G7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선 지금보다 더 많은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며 "비인기 종목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현재 용인대 총장도 겸임하고 있는 김 회장은 "내년 초 총장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했다.
김 회장은 "2013년은 내가 총장으로 일한 지 20년째 되는 해이자 개교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올해까지 학교 일을 마무리한 다음 내년 초엔 총장직에서 물러나 대한체육회 일에만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12년째 '한국 천하'
쇼트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 박세영·노도희 남녀 종합우승
한국 쇼트트랙은 ISU(국제빙상연맹)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12년 연속 남녀부 동반 개인 종합 우승자를 배출했다. 박세영(단국대·사진)은 25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1500m수퍼파이널(종목별 상위 랭커 출전)에서 2분57초272로 1위를 했다. 그는 5000m 계주에도 출전해 한국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박세영은 앞선 500m 1위를 포함해 이번 대회 금 3(은 1·동 1)개를 걸며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선 노도희(평촌고)가 역시 3관왕(1500m· 1500m수퍼파이널·3000m 계주)에 오르며 종합 우승했다. 한국은 남자부에서 14년 연속, 여자부에서 12연 연속 개인 종합 우승을 일궜다.
주니어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선수권에서도 한국의 강세가 돋보였다. 임준홍(단국대)은 25일 이탈리아 콜라보에서 끝난 남자 1000m에서 1분11초37로 우승했다. 그는 전날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2초210의 기록으로 준우승한 데 이어 1000m 1위를 차지해 단거리의 차세대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전날 서정수가 올라운드(500·1500·3000·5000m 점수 합산) 부문서 사상 두 번째로 정상에 오르는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다.
김현영(한체대)은 여자 500m 1·2차 레이스 합계 79초640으로 금메달을 땄다.
'스완지의 승부수' 기성용… 승리를 부르다
스완지시티, 리그컵서 브래드퍼드에 5대0… 창단 101년만에 메이저 첫 우승
-중앙수비수 '깜짝 변신' 성공
본연의 수비 임무는 물론 공격 출발점 역할까지 해내 "낯선 자리서 값진 경험 얻어"
1912년 창단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부) 팀인 스완지시티는 기적처럼 결승에 올라온 4부 리그 팀 브래드퍼드를 상대로 무려 5골을 넣으며 101년 만에 처음으로 큰 대회 타이틀을 차지했다. 스완지시티는 이 대회 우승으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까지 얻었다. 또 팀이 참패를 당하는데도 수만명의 팬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뜨거운 성원을 보낸 브래드퍼드의 이야기는 또 다른 감동을 안겼다.
특히 평소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니라 중앙 수비수로 깜짝 기용된 기성용이 현지 언론들로부터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호평을 받은 것은 밤잠을 설치며 경기를 본 국내 팬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감독의 '승부수' 기성용
스완지시티의 5대0 승리는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의 잘 짜인 각본에 바탕을 두고 있다. 선수들 영입 비용이 모두 7500파운드(약 1300만원)에 불과한 브래드퍼드가 위건, 아스널, 애스턴 빌라 등 강호들을 연파할 수 있었던 것은 나름대로 효율적인 전술을 구사한 덕분이었다. 투지 넘치는 수비에 이어 전방으로 길게 찔러주는 공중볼과 세트 피스 상황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며 안이한 공격을 펼치던 강팀들의 발목을 잡았었다.
이날 스완지시티는 무리한 공격 대신 최종 수비 라인부터 특유의 한 박자 빠른 패스 게임으로 점유율을 높이며 브래드퍼드가 힘을 쓸 기회를 원천 봉쇄했다. 이 패스 게임의 시발점이 중앙 수비수로 나온 기성용이었다. 평소 미드필더 기성용의 패스로 공격을 풀어가던 스완지시티 선수들은 이날은 최후방에서 기성용이 뿌려주는 패스에 따라 플레이를 전개했다. 이는 부상으로 나오지 못한 중앙 수비수 호세 치코 대신 전문 수비수가 아닌 기성용을 투입한 라우드럽 감독의 승부수였다고 볼 수 있다. 영국 가디언지는 '기성용을 수비수로 기용한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의 결정은 브래드퍼드가 스완지시티의 그림자를 쫓아다니게 했다'고 극찬했다.
이 신문은 또 '기성용이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공격의 출발점 역할까지 해냈다'고 평가했다. 기성용은 중앙 수비에서 애슐리 윌리엄스와 호흡을 맞추며 상대의 역습을 빠르게 차단했고 전반 37분 옐로카드를 받을 정도로 전투적인 모습을 보였다. 기성용이 활약하는 동안 브래드퍼드의 장신 공격수 제임스 핸슨은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후반 17분 개리 몽크와 교체된 기성용이 그라운드를 나갈 때 스완지시티 팬들은 열렬한 환호성을 보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가 팀 창단 101년 만에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스완지시티는 25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캐피털원컵(리그컵) 결승전에서 브래드퍼드를 5대0으로 완파했다. 이날 기성용(맨 오른쪽)은 중앙 수비수로 출전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AP 뉴시스
◇"팀을 위한 희생이 중요"
기성용은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에 '유럽에서 3번째 우승. 낯선 자리였지만 또 다른 새로운 경험 너무 값지다'며 '어디서든 팀을 위해 희생한다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글을 올렸다. 기성용은 스코틀랜드 셀틱 시절 두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적이 있다. 수비수로 출전하는 것은 경기 5일 전 라우드럽 감독으로부터 직접 들었다고 한다.
기성용은 청소년 대표 시절 수비수를 맡은 적이 있고, 스완지시티에서도 작년 9월 에버턴과의 경기 도중 미드필드에서 수비수로 포지션을 바꾸어 뛴 경험은 있지만 부담스러웠다고 했다. 기성용은 감독의 지시를 받은 이후 경기 비디오를 보며 다양한 상황을 마음속에 그려보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동료 수비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이날 경기를 준비했다.
그는 "4부 팀인 브래드퍼드가 결승까지 올라온 것이 놀랍고 또 많은 팬이 열정적인 응원을 하는 모습에 크게 감동받았다"며 "한국에서 많은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美서도 통하네, 괴물 체인지업
류현진 MLB 첫 실전 투구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아… 3루타 맞은 커브는 '숙제'
'괴물'의 빅리그 데뷔는 짧지만 강렬했다.류현진(26·LA 다저스)이 MLB(미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첫 실전 투구를 했다. 그는 25일(한국 시각)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을 무실점(1피안타 1삼진)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1―0으로 앞서던 3회 말에 잭 그레인키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포수 팀 페데로위츠와 호흡을 맞춘 그는 첫 상대였던 블레이크 테코트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다음 타자인 고든 베컴은 삼진으로 잡았다. 2스트라이크 2볼에서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구사해 헛스윙을 유도했다. 류현진은 세 번째 타자 드웨인 와이즈에게 볼카운트 2-2에서 커브를 던졌다가 안타를 맞았다. 공이 외야 오른쪽 깊숙이 떨어지면서 3루타가 됐다. 홈런을 허용하더라도 볼넷을 주지 않으려고 공격적으로 투구했는데, 공이 높게 들어갔다. 영상 12도에 간간이 초속 8m에 이르는 바람이 부는 날씨여서 제구하기가 쉽지 않은 여건이었다. 류현진은 실투가 아쉬워 글러브를 손으로 쳤다.
25일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는 류현진(LA 다저스). /AP 뉴시스
류현진은 "첫 경기치곤 구위나 스피드가 괜찮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메이저리그 타자들은 힘이 좋아 공이 조금만 높으면 장타를 친다"면서 "실투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다저스와 화이트삭스는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다음 달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혹은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다저스는 이날 팀을 둘로 나눠 파드리스, 에인절스와 각각 다른 장소에서 대결한다.
자신감 붙은 2년차 주장 "올해는 세게 나갈 것"
[2013 프로축구, 그라운드 달굴 그들] [2] FC서울 하대성
거친 외모와 달리 속정 깊어… 최용수 감독, 또 주장 부탁
"리그 2연패·AFC 챔스리그 우승… 두 마리 토끼 다 잡겠다"
외모만 보면 영락없는 '터프 가이(tough guy)'다. 그런데 속은 다르다. 후보 선수에게 따로 전화를 걸어 밥을 사줄 정도로 다정다감하다. 그라운드에선 중앙 미드필더로 거친 수비보다 정교한 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푼다. 프로축구 '디펜딩 챔피언' FC 서울의 주장 하대성(28·사진) 이야기다.
리그 2연패와 함께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하대성을 최근 만났다. 서울은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의 장쑤 세인티와 AFC 챔피언스리그 E조 1차전을 갖는다. 2년 연속 주장을 맡은 그는 "올 시즌 자신 있느냐"는 질문에 조곤조곤 답을 했다. "자신 있습니다. 초반부터 세게 나가려고요."
하대성은 작년에 생애 처음으로 완장을 찬 '초보 주장'이다. 평소 사람 앞에 잘 나서지 않는 조용한 성격인 데다 기회도 없었다.
지난 2011년 12월 최용수 감독이 전화를 걸어 주장 자리를 제안했다. 처음엔 "나보단 김용대(34) 같은 선배가 낫다"면서 거절했다. 하지만 최 감독의 거듭된 권유에 마음을 바꿨다.
주장을 맡고 처음 치른 공식 경기에서 일이 터졌다. 작년 3월 대구FC와의 개막전에서 '에이스' 데얀(32·몬테네그로)이 경기 시작 22분 만에 교체 아웃되면서 '태업 논란'이 벌어진 것. 하대성은 '짧은 영어'로 데얀에게 "힘내자"면서 격려했다. 최 감독에겐 고의가 아니라고 데얀을 변호했다. 하대성이 가교 역할을 하면서 갈등은 일주일 만에 마무리됐다.
라이벌 수원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곤 연패에 빠진 팀 분위기를 다잡으려고 나이 많은 고참 선수에게 싫은 소리를 했다. 그는 "시즌이 끝난 뒤 스스로 60점짜리 주장이라고 평가했다"며 "완장의 무거움을 깨달았고, 다신 하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그의 바람과 달리 작년 12월에 최용수 감독에게 다시 전화가 왔다. 한 해 더 주장을 해달라는 것이었다.
하대성은 올해 팀의 2관왕과 함께 대표팀의 '베스트 11'을 노린다. 그는 작년 2월 최강희호(號)에 뽑혀 네 경기에 나왔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기량 업그레이드를 위해 휴식 기간 동안 '시청각 교육'에 매진했다. 패스를 가다듬기 위해 '패스 마스터' 사비 에르난데스(바르셀로나)의 경기 영상을 하루에도 2~3번씩 봤다. 하대성은 "상대가 두려워하는 터프한 선수이자 '만점 캡틴'이 되겠다"고 말했다.
우승보다 빛난 도전… 패트릭, 데이토나 500 여성 첫 '톱 10'
25일 열린 나스카‘데이토나 500’결선에서 8위를 차지한 대니카 패트릭이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AP 뉴시스
미국의 여성 드라이버 대니카 패트릭(31)이 25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의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나스카(NASCAR·The National Association for Stock Car Auto Racing) 시즌 개막전인 '데이토나 500' 결선에서 8위(3시간8분23초658)를 차지했다. 지미 존슨(38)이 3시간8분23초로 맨 먼저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며 우승 상금 152만5275달러(약 16억5000만원)를 받았다. 여성 드라이버가 데이토나 500 결선에서 '톱(top) 10' 안에 든 건 패트릭이 처음이다. 종전 최고 순위는 1980년 자넷 거트리가 기록한 11위였다.
지난 18일 예선에서 가장 빠른 기록(45초817)을 내 여성 드라이버로선 처음으로 '폴 포지션(가장 앞자리에서 출발하는 것)'을 차지한 패트릭은 대회 최고의 '별'이었다. 수많은 남성팬은 패트릭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을 찾아 그녀를 응원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수영복 모델을 맡기도 했던 패트릭은 뛰어난 기량과 빼어난 외모를 가진 미국 최고의 여성 스포츠 스타다. 지난해에는 1300만달러(약 140억원)를 벌어들여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수입 여자 운동선수 10인' 중 5위에 올랐다.
패트릭은 이날 2.5마일(약 4㎞) 서킷을 200바퀴 도는 동안 꾸준히 10위 안에 들었다. 200바퀴 가운데 다섯 바퀴 동안 맨 앞에서 질주했다. 하지만 3위로 마지막 바퀴에 들어선 그녀는 데일 언하트 주니어(39) 등 베테랑 드라이버들에게 연달아 자리를 내줘 8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대니카 패트릭의 나스카 데이토나 500 도전은 올해가 처음이었다. 패트릭은 "경험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톱 10'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반드시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했다.
이승우 이어… '바르사 유스' 백승호·장결희 활동정지
스페인 축구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는 한국 축구 유망주들이 활동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스페인 스포츠 전문 일간지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 5명이 이적 제한 규정 위반으로 지난주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활동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25일(한국 시각) 보도했다. 카데테 A팀에서 활약하는 백승호(16)와 카데테 B팀에서 뛰는 장결희(15)가 여기에 포함됐다.
FIFA는 18세 이상 선수만 해외 이적이 가능하다고 규정한 '선수 이적에 관한 조항' 19조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활동 정지 처분을 내렸다. 장결희와 함께 카데테 B팀 소속인 이승우(15)도 지난 18일 활동 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다.
바르셀로나는 구단 관계자가 직접 FIFA 고위 관계자와 만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다른 구단도 그동안 관행적으로 18세 미만 선수를 영입해왔다'는 내용의 항의 서한도 FIFA에 보낸 상태다.
스페인 스포츠 전문 일간지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 5명이 이적 제한 규정 위반으로 지난주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활동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25일(한국 시각) 보도했다. 카데테 A팀에서 활약하는 백승호(16)와 카데테 B팀에서 뛰는 장결희(15)가 여기에 포함됐다.
FIFA는 18세 이상 선수만 해외 이적이 가능하다고 규정한 '선수 이적에 관한 조항' 19조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활동 정지 처분을 내렸다. 장결희와 함께 카데테 B팀 소속인 이승우(15)도 지난 18일 활동 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다.
바르셀로나는 구단 관계자가 직접 FIFA 고위 관계자와 만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다른 구단도 그동안 관행적으로 18세 미만 선수를 영입해왔다'는 내용의 항의 서한도 FIFA에 보낸 상태다.
[제17회 LG배 세계기왕전] 눈물의 後退
준결승 제2국 <흑 6집반 공제·각 3시간>
白 강동윤 九단 黑 스웨 五단
〈제10보〉(128~145)=패(覇)는 흑백이 50%씩의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경중(輕重)이나 부담은 천차만별이다. 상변에 등장한 패의 자체 부담은 흑백이 비슷한 크기. 다만 백은 이 패로 인해 다른 곳에서 피해를 보면 난처해지고, 흑은 패에 지더라도 보상을 받으면 충분한 입장이다. 워낙 흑이 두터워 팻감도 더 풍부해 보이는 국면이다. 결론적으로 상변 패의 부담은 백이 훨씬 크다는 뜻.
128로 참고1도 1, 3으로 나와 끊으면 어떻게 될까. 흑4의 대응이 좋아 A, B 맞보기로 백이 견디지 못한다. 129는 "상변 패는 당신 쪽의 부담"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수. 백도 더는 버티지 못하고 130으로 먼저 따낸다(이제 흑의 입장에선 2번을 두어야 이긴다. 즉 한 수 늘어진 패가 됐다).
흑이 계속 배짱을 부려온 것은 131등 하변에 풍족한 '팻감밭'이 있기 때문이다. 131은 가장 소박한(?) 팻감이지만 백으로선 그것도 못 들어줄 입장. 134로 참고2도의 변화도 백이 못 견딘다. 140은 눈물겨운 후퇴. 참고3도 1은 4까지 백의 패배이기 때문이다. 145의 팻감을 안 받으면? (141…▲, 144…130)
128로 참고1도 1, 3으로 나와 끊으면 어떻게 될까. 흑4의 대응이 좋아 A, B 맞보기로 백이 견디지 못한다. 129는 "상변 패는 당신 쪽의 부담"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수. 백도 더는 버티지 못하고 130으로 먼저 따낸다(이제 흑의 입장에선 2번을 두어야 이긴다. 즉 한 수 늘어진 패가 됐다).
흑이 계속 배짱을 부려온 것은 131등 하변에 풍족한 '팻감밭'이 있기 때문이다. 131은 가장 소박한(?) 팻감이지만 백으로선 그것도 못 들어줄 입장. 134로 참고2도의 변화도 백이 못 견딘다. 140은 눈물겨운 후퇴. 참고3도 1은 4까지 백의 패배이기 때문이다. 145의 팻감을 안 받으면? (141…▲, 144…130)
다저스 포수 페데로위츠, "류현진 정말 침착하더라"
[OSEN=글렌데일(애리조나), 이상학 기자] "그는 감정 변화가 없었다. 정말 침착했다".
LA 다저스 괴물 투수 류현진(26)이 메이저리그 공식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글렌데일 카멜백랜치 스티다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 3회 두 번째 투수로 구원등판, 1이닝을 1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이날 류현진이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 포수는 주전 A.J 엘리스가 아니라 백업 팀 페데로위츠(26)였다. 류현진과 같은 1987년생 동갑내기로 베테랑 엘리스를 뒷받침하는 포수 유망주. 안정된 블로킹 및 포구 능력과 미트질이 강점으로 평가받는데 이날 잭 그레인키에 이어 류현진과도 호흡을 맞췄다. 이미 두 사람은 불펜 피칭을 한 차례 소화한 바 있었다.
경기 전 류현진과 페데로위츠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페데로위치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먼저 물었고, 이에 류현진은 "네가 알아서 이끌어달라"고 답했다. 그러자 페데로위츠는 "그러면 안 된다"고 채근했지만 류현지은 "난 처음이라서 잘 모른다. 널 믿고 던지겠다"며 티격태격하며 함께 그라운드로 나섰다.
류현진은 페데로위츠와 호흡을 맞추며 안타 1개를 허용했지만 삼진 1개를 잡으며 실점없이 성공적으로 첫 등판을 잘 마무리했다. 페데로위츠의 사인아래 1사 후 고든 베컴을 결정구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요리했다.
경기 후 페데로위츠는 "류현진의 브레이킹볼이 아주 뛰어났다. 특히 체인지업이 훌륭했다. 패스트볼도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한 뒤 "무엇보다 그는 침착했다. 3루타를 맞은 뒤에도 투구 템포가 변하지 않았다.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자신의 투구에만 집중했다"는 말로 위기를 침착하게 극복한 류현진의 멘탈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페데로위츠는 "류현진이 적응만 잘 한다면 메이저리그급 투수로 부족함이 없다. 그는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를 이미 잘 알고 있는 선수다. 앞으로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이 기대된다"는 말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윤희상 "한 고비만 더 넘으면 된다."
한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의 윤희상이 24일 NC와의 연습경기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도류(대만)=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하라 감독, "프로로서 부끄러운 플레이 많았다"
"프로로서 매우 부끄러운 플레이가 많았다".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이 25일 일본 오키나와 셀룰러 스타디움 나하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패한 뒤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
요미우리는 이날 7개의 실책을 범하며 1-11로 무너지며 일본 챔피언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25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하라 감독은 경기 후 "프로로서 매우 부끄러운 플레이가 많았다"고 꼬집었다.
가와이 코치는 "연습 경기라도 결코 방심해선 안된다는 교훈을 얻은 경기"라고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두 차례 실책을 범한 무라타 슈이치는 "집중력이 부족한 면도 있었다. 시즌 때 용서할 수 없는 경기"라고 독기를 품었다.
일정으로 본 1라운드 누가 유리할까.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의 류중일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모습을 보며 생각에 잠겨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고질라' 마쓰이 은퇴 기념 우표 나온다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의 은퇴 기념 우표가 발행된다.
26일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호치> 인터넷판에 따르면 니혼 TV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뉴욕 양키스 등에서 활약한 마쓰이의 은퇴를 기념해 26일부터 마쓰이 히데키 은퇴 기념 프리미엄 우표 세트를 독점 발매한다.
20년간의 마쓰이의 현역 생활을 20매의 우표에 담았다. 1993년 데뷔 첫 홈런을 비롯해 2003년 양키스의 첫 만루 홈런 등이 포함됐다.
마쓰이는 "20년간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대단하다. 실제로 붙여 사용할 수 있다"며 "내 모습이 우표에 담겨 있으니 이상한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93년 요미우리에 입단한 마쓰이는 2003년 시즌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며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9년 동안 통산 타율 2할8푼2리와 175홈런 760타점을 기록했다. 2009년에는 일본인 최초 시리즈 MVP를 수상하며 뉴욕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FIFA, 세 번째 골라인 판독기술 승인
[OSEN=허종호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세 번째 골라인 판독기술(Goal-Line Technology Systems)을 승인했다.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FIFA가 세 번째 골라인 판독기술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세 번째 골라인 판독기술은 독일 기업인 카이로스(CAIROS)의 것으로, 카이로스는 "우리의 골라인 판독기술이 FIFA가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시켰고, 기준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클럽월드컵서 첫 선을 보였던 골라인 판독기술은 영국계 기업의 호크아이(Hawk-Eye, 현재 소니 소유)와 독일-덴마크의 합작회사 골레프(GoalRef)의 것이었다. 호크아이는 초고속 카메라 6대가 설치되어 득점 여부를 가리고, 골레프는 공에 마이크로칩이 내장되어 있어 전자기장의 감지로 득점 여부를 판단한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카이로스의 골라인 판독기술은 골레프의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마이크로칩을 공 안에 넣는다. 이 또한 전자기장의 변화를 센서가 감지하는 것으로 공이 골라인을 넘을 경우 전자기장이 발생하게 된다.
한편 FIFA는 올해 열리는 컨페더레이션스컵과 내년에 열리는 월드컵에서 골라인 판독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고, 새로운 골라인 판독기술의 승인도 계속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도 다음 시즌부터 골라인 판독기술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레반도프스키 맨유행 확정?, "이미 행선지 결정"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6, 도르트문트)는 이미 결정을 내렸다".
레반도프스키가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예측이 아니라 확정에 가깝다.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레반도프스키의 에이전트의 말을 인용, "레반도프스키가 미래에 대한 결정을 이미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의 에이전트는 레반도프스키가 도르트문트를 떠날 것이라고 암시했다.
2014년 여름에 도르트문트와 계약이 만료되는 레반도프스키는 계약기간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그의 결정이 주목을 받았다. 도르트문트에 잔류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이 가장 유력하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왔다.
그동안 레반도프스키는 어떠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지만, 그의 에이전트 세자리 쿠샤르스키는 최근 '폴리시 TV'와 인터뷰서 레반도프스키가 이미 결정을 내린 상태고 여름에 도르트문트를 떠날 것이라고 암시했다.
쿠샤르스키는 "레반도프스키는 결정을 내렸다. 그의 결정을 언제 발표할 것인지는 그가 알아서 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레반도프스키의 선수 경력을 본 이라면 알겠지만, 그는 한 클럽에서 2시즌을 머문 적이 없다. 그는 이미 도르트문트에서 세 시즌째 뛰고 있다. 이게 어떤 뜻인지 알 것"이라고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을 암시했다.
윤희상 "한 고비만 더 넘으면 된다."
한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의 윤희상이 24일 NC와의 연습경기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도류(대만)=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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